[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백석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5개 대학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남권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첨단기술 분야 석박사 인재양성 ▲충남 지역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지능화 혁신 공동연구 ▲도내 중소·중견기업 재직자가 참여한 지능화혁신 현장 문제 해결 과목 운영과 대학 간 학점 교류 및 지역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활용 협력체계의 구축 및 운영 ▲충남 지역산업 연계한 중소·중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일학습병행대학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고숙련마이스터과정) 조두희 석사과정생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 한화금융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상공의 날 표창은 기업경영에 모범이 되고 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파워오토메이션에서 AE팀(Application Engineer)의 팀장인 조두희씨는 ▲제품설계 및 특허 등록 ▲마케팅 및 영업 인프라 구축 ▲제조 공정 최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는 지난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의 부대행사로 21일 물산업 일자리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대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물산업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환경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와 대한상하수도학회 대전세종충청지회(지회장 국립한밭대학교 주진철 교수)가 공동 주관했고, 대전 소재 대학의 환경 관련 학과 전공 대학생 180명이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지난 19일부터 초중고 학급 대상으로 다양한 독립운동사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19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정책을 반영한 최적화된 독립운동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올해 초중고 학급 대상으로 총 9종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대면교육을 정상화해 전년대비 50여회 증가한 총 255회 실시할 예정이다.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독립군의 삶과 활동을 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가 3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주요내빈과 관계자 15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막을 올렸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광주시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이장우 대전시장, 독고석 국회물포럼 부회장,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Ken Lykens 미국수도협회(AWWA) 이사 등 물산업 주요 국내·외 인사 등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오는 4월 20일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과 보육실습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 수강료는 서울·수도권 20만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장학 지원을 확대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장주상 학장은 “본교에서는 4월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마약에 취해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고 웃통을 벗은 채 서울 강남 일대 거리를 활보한 30대 작곡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연실)는 1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작곡가 최모(39)씨를 구속 기소했다.최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며 집기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최씨는 카페를 나온 뒤 상의를 벗고 시내를 돌아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사건 당일 “선릉로 일대에서 웃통을 벗고 다니는 남자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산학협력단은 최근 한국뇌연구원 한국뇌은행과 신경퇴행성 질환 관련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시설과 인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추진함과 동시에 글로벌 연구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원활한 공동연구 진행을 위해 국내외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공동 연구진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글로벌 공동 연구진은 총괄책임자인 순천향대 서울병원 권겸일(신경과학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대 의대 교수들에 이어 연세대 의대 교수들도 오는 25일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했다.의료계에 따르면 연세대 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8일 서울 신촌‧강남, 경기 용인에서 1336명이 참석하는 교수총회를 열고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비대위는 19일 오전 지난 14~15일 설문조사 내용이 포함된 대응 계획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도 서울대학교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 등 4개 병원 교수 380명이 참여한 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르완다 직업기술교육훈련 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 PMC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르완다 교육정책기관 및 직업훈련 품질관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2주 과정의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초청 연수자는 르완다 고등교육위원회(Higher Education Council), 국가고시 및 교육감시청(National Examination and School Inspection Authority), 르완다 직업훈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 속 장면들을 서울에서 보게 될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과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는 홈리스월드컵 재단으로부터 2024년 제19회 홈리스월드컵의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됐다는 소식을 18일에 접수했다고 밝혔다.홈리스월드컵이 시작된 2003년 이후 서울이 아시아 최초 개최지다.홈리스월드컵은 ‘축구’를 통해 취약계층 참여자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주거 빈곤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긍정적인 태도와 인식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세계적인 사회혁신적 국제 축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오서진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이 최근 2024년 상반기 국민통합위원회 충북지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충북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지난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초청을 받아 정책적 발표와 자유토론 간담회에서 오서진 이사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우리나라의 생산가능한 인구 저하와 저출생 문제의 대안을 다각도로 제시하며, 한국사회가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복지체계를 위한 여가복지(餘暇福祉) 시대가 실현돼야 한다고 제언함으로써 국민통합위원회에 추천됐다.오서진 이사장은 검정고시를 거처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할 전망이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위해 공보의와 군의관 등을 투입했지만 공백을 완전히 메꾸기에는 역부족해 보인다. 16일 전국 의대에 따르면 각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직에 뜻을 모으고, 사직에 찬성한다는 교수들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도 이어졌다. 저출산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20대 초반 청년 가운데 절반가량이 이미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이화여대 이승진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 수료생과 정익중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천지일보=정다준·홍보영 기자]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할 전망이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위해 공보의와 군의관 등을 투입했지만 공백을 완전히 메꾸기에는 역부족해 보인다.16일 전국 의대에 따르면 각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직에 뜻을 모으고, 사직에 찬성한다는 교수들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도 이어졌다.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HJ 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전국의대교수 비대위 2차 총회에 20개 의대 비대위원장이 참여해 그중 16개 대학이 압도적인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지금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지금의 의정 대립이 의대 증원 찬반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출구 없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입니다.”민주노총,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의정 대립 속 실종된 공공의료 찾기 시민행진의 날’ 집회와 행진을 벌였다.이들은 최근 전공의 사직 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사태로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공공병원을 확충하고 공공의사를 양성하는 등 정부가 공공의료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사직을 언급하는 등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열린 ‘의-정 대립 속 실종된 공공의료 찾기 시민행진의 날’ 집회에서 공공의료 확충, 공공의사 양성, 의료공공성 강화 등을 촉구하고 있다.한편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인 15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제2차 총회를 갖고 오는 25일부터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총회에 참석한 20개 의대 중 16곳에서 소속 교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