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력 관계없이 확진자 격리 7일격리대상은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 감염 취약시설 3종 한정재택치료 집중관리군 중심 건강 강모니터링 집중일반관리군 스스로 관리, 필요시 전화 진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급속한 확진자 증가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확진자·접촉자 관리 기준을 대폭 변경한다.위험도가 낮은 일반환자군에 대해서는 좀 더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의료 대응 체계로 전환하고 새로운 확진자·격리자에 대한 관리 체계를 조정한다는 게 골자다.이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는 격리가 면
오미크론 대응 재택치료체계 개편[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오미크론 대응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경기도가 일반관리군대상으로 기초 의료상담·의약품 처방을 담당하는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를 운영한다.이에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이 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군별로도 오는 10일까지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를 모두 마련할 방침이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오미크론 대응 방역·재택치료 개편 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도는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를 집중관리군 중심으로 개편한다. 집중관리군은 기존처럼 감염병전담병원
하루 확진자 2000명 넘게 쏟아져타지역 가족·지인 만남 자제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대유행 여파로 하루 확진자가 2000명이 넘게 쏟아지고 있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7일 0시 기준 광주 1241명(해외 4명), 전남 1015명으로 총 2256명이 발생했다.이로써 광주 누적 확진자가 2만 2529명, 전남은 1만 7315명이 등록됐다.광주에서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6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남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1명, 기
공군 확진 3주간 이어져“하루 최대 1천명 가능성”‘오미크론 막자’… 민관협력[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공군교육사령부에서 누적 4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지역 내 확산세가 거세지자 진주시가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다.7일 진주시에 따르면 공군교육사령부 감염고리에서는 지난달 17일 입소자 한명으로부터 시작돼 하루 최대 107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대대 각각에서 격리를 통해 확진자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최초 발생 이후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좀처럼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부대에서 제대로 된 확산차단
2월 2547명(일평균 424.5명) 확진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재택치료자 구호물품 국비지원 안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6일 59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 2192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2월 들어 1일 342명을 시작으로 304명→285명→433명→590명→593명 등 6일간 2547명(일평균 424.5명)이 확진돼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관내 250명, 조사중 232명, 타지역 109명, 해외입국자 2명 등 593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추정코로나19 감염 의한 ‘폐색전증’ 진단백신 2차 접종 마쳐 ‘기저질환 없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중인 고등학생 A군(17)이 목숨을 잃었다.시는 병원 진단에 따라 A군을 코로나19 사망자로 분류 질병관리청과 역학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A군(17)은 지난 1월 31일 격리 해제됐다. 이후 지난 3일 호흡 곤란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4일 오후 6시 43분 숨졌다.치료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치료 확진자 및 자가격리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 2곳을 오는 7일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시는 재택치료 확진자의 치료기간 동안 가족들이 감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내 ABC행복학습타운(100년 상상관)과 서울대 시흥캠퍼스(연수동&컨벤션센터)를 연계해 안심숙소를 운영할 예정이다.현재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증상이 경미한 확진자는 10일 이내 기간 동안 재택 격리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동거가족의 경우, 같은 공간에서 격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6일 0시 기준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3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인천에서는 지난 4일 하루 확진자 2500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입원환자는 전일대비 1432명이 늘어 1만 8951명이며, 누계 퇴원자는 4만 3199명, 자가격리자는 하루 540명이 증가해 1만 912명, 재택치료자는 8934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2238명 중 국내 발생 2227명, 해외 유입 11명이다.주요 집단감염 발생은 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에 5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최다 763명 발생했다.지난 1일 390명, 2일 389명, 3일 468명, 4일 745명, 5일 763명으로 연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1만 7760명이 등록됐다.신규 확진자 763명 중 상록구가 401명, 단원구 362명이다. 이 중 지역 확진자 753명, 해외입국자 7명, 기타 3명이다.주요 감염경로는 지역 내 접촉자가 223명(상록 99, 단원 124), 타지역 접촉자 49명(상록 32, 단원 17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과 설 명절 연휴 여파로 전남도 하루 확진자가 900명대가 넘어선 가운데 주말인 5일 오후 전남 담양군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담양에서는 5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 1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198명이다.이들 확진자 감염경로는 밀접접촉자 4명, 유증상 3명, 자가격리 중 11명이다. 이에 따라 담양군청에서는 가족 및 지인 감염 예방을 위해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권고했다. 담양 주민인 김형선(가명, 4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오는 4월 9일 치러지는 이번 시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것을 감안해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응시 원서 교부·접수 기간은 오는 14~18일 총 5일간이며 온라인 접수 희망 응시자는 오는 14~17일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 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다.다만 확진자·자가격리자·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대리접수나 온라인으로 원서를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 온라인 접수 권장[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4일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응시원서 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나눠 진행한다.현장 접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현장 접수를 할 수 없고,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해야 한다.응시 희망자 가운데 코로나19 치료나 자가격리가 필요한 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주말 포함 선별진료소 인력 추가 지원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440명→550명 확대[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주말인 5일부터 선별진료소 인력 추가 지원 및 군 운영시설 휴관 등 한겨울 칼바람 추위 속에서도 강력한 의지로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총력전을 펼친다.이에 따라 군은 부안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기존 2개소 3개 라인에서 2개소 4개 라인으로 확대하고 5~6일 주말 30여명의 인력을 추가로 지원해 평일에만 운영됐던 역학조사반(18개반 36명)을 주말‧휴일까지 확대 운영한다.또 선별진료소에 신속 항원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4일 0시 기준 인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는 1783명으로, 10일 연속 1000명대를 나타냈다.입원환자는 전일 대비 1188명이 늘어 1만 6008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만 240명, 재택치료자는 7650명이다.사망자도 2명이 발생해 누계 사망자는 341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1783명은 국내 발생 1779명, 해외 유입 4명이다.10개 군·구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392명, 남동구 269명, 부평구 281명, 연수구 250명, 미추홀구 213명, 계양구 178명,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3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안산서 일일 최다 468명이 발생했다.전일 389명보다 79명 증가해 누적 1만 6252명이 등록됐다.신규 확진자 468명 중 상록구가 204명, 단원구 264명이다. 이 중 지역 확진자 460명, 해외입국자 5명, 기타 3명이다.주요 감염경로는 지역 내 접촉자가 97명(상록 47, 단원 50), 타지역 접촉자 36명(상록 18, 단원 18), 해외입국자 4명(상록 2, 단원 2), 감염경로 불명확한 확진자가 331명(상록 13
이틀 연속 600명대 발생전날 전남도 454명 확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600명대로 최다 발생했다.전국에서는 2만여명이 넘어섰다.광주시에서는 특히 설 명절 연휴 5일간 총 2771명이 확진됐다.지난 1월 29일 477명, 30일 482명, 31일 500명이 발생한데 이어 설 명절 당일 1일 618명, 2일 694명이 발생했다.전남도에서는 전날 확진자 454명 중 타지 거주·확진자 전파 비중이 약 30%다.따라서 타지 거주 가족 모임, 지인 만남 후 이상 증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3일 0시 기준으로 하루 153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5만 597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전날 1400명보다 135명이 증가한 수치며, 인천 확진자 수는 8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이날 신규 확진자 1535명은 국내 발생 1533명, 해외 유입 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사망자는 339명이다.10개 군‧구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294명으로 가장 많고, 남동구 273명, 미추홀구 256명, 계양구 221명, 부평구 159명,
종합상황실 운영 등 시민불편 해소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등 운영시립묘지 온라인 추모·성묘 잇따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이 5일간의 설 연휴동안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대형화재 발생 등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광주시가 2일 12시 기준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79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하고 71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설을 맞아 다소 완화된 방역지침과 백신접종률 증가에 따라 지난 설보다 30만여명 증가한 150만여명이 광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설날 당일(1일) 인천서 14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이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집계 결과이며, 전날 1381명 보다 19명 늘어난 수치로 누적 감염자는 5만 4437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396명, 해외유입 4명이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전날보다 690명 늘어난 1만 4037명이다. 재택치료자는 7339명, 자가격리자는 9785명이다.10개 군·구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설 연휴(1일 0시 기준)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8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인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엿새 동안 지속해서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지난달 27일부터 1029명→1244명→1615명→1316→1226명→1381명으로 29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이후 잠시 주춤하다 오늘 또다시 전날 보다 155명이 늘어났다.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1381명은 국내발생 1366명, 해외 유입 15명으로 집계됐다.입원환자는 전날 대비 952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