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관리비 등 월 최대 35만원주거 안정 확보 ‘인구절벽’ 극복[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청년 주거안정과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형 신혼부부 주거비 무상지원 사업’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한다.송철호 시장은 13일 신혼부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북구 송정행복주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과 출생율 급감에 따른 인구 감소 극복에 대처하는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국토부의 주거실태조사에서 결혼과 출산을 가로막는 주요 원인이 ‘주거비 부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노인가구 최저, 빈곤 문제 해결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계획맞춤형 일자리 창출 확대 지원재가 통합돌봄서비스 확대 추진[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역경제 발전의 동력이 되고 선순환하는 복지형 성장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시는 코로나19로 더 깊어진 빈부격차를 줄이는 포용적인 회복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2021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취약계층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의 기본생활 지원강화로 실물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가동하는 등 더 따뜻한 복지 도시 구현에 앞장설 예
보성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제2조성농공단지 신규조성[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보성군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500억원)하고 카드형 상품권 보급에도 적극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벌교전통시장 활성화 사업(258억원)은 오는 5월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성군민의 10년 숙원사업인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760억원)도 올해 첫 삽을 뜰 예정이다.농공단지 분양율 100% 달성에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유용한 ‘2021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공개했다.분야별로는 ▲일자리·경제(14건) ▲보건·복지(24건) ▲관광·문화·교육(8건) ▲도시·안전·환경(11건) ▲농림·수산(9건) ▲세무·일반행정(7건)으로 총 6개 분야의 총 73건이다.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자리·경제 분야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방역을 강화하고 취업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를 지원하는 한편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재부품 전문기업 연구개발비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거주2월 5일까지 당진상공회의소 접수[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오는 2월 5일까지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13일 당진시에 따르면 2021년 신규모집하게 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청년 35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당진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며 자세한 사업 안내는 홈페이지 공고 및 당진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세부사업으로는 ▲뿌리산업 위기극복 청년일자리 지원
4개 분야 31개 사업[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농업기술(농기)센터가 2021년도 농기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군산시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이 13일 밝혔다.시는 4개 분야 31개 사업에 걸쳐 17억 855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 및 온라인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는다.주요 시범사업은 ▲지역특색 농업발굴과 청년 농업인 영농기반 정착을 위한 지도운영분야 2개사업 ▲농식품 시장성 향상과 가공사업장 위생수준 향상 등 식품가공분야 3개사업
2021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수출 중소기업 교육비·신규 채용 시 인건비 지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무역 전문인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2021년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보통신기술 발전 및 코로나19를 계기로 세계 무역의 온라인·비대면 경제가 확산되고 있고, 최근에는 디지털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경쟁요소로 대두되는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무역 분야에서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우는 이러한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할 무
‘위기속 20대 여성 실태파악 및 지원방안’ 정담회 개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신정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고양3, 민주당) 의원이 12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코로나19 위기속 20대 여성 실태파악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다문화과 및 여성정책과, 복지국 청년복지정책과 관계 공무원들과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윤미경 부센터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임혜경 연구위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이미정 팀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위기 속 20대 여성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2021년 청년협업마을에서 활동할 청년매니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청년협업마을 청년매니저는 ▲방문객 서비스 응대 ▲대관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이를 통해 청년들이 진로와 적성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받고,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해보는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다.청년매니저는 공고일 기준 만19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시흥시 거주자면 신청 가능하다.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은 지원 서류를 구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청년협업마을에 방문 접수하면 된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중심, 과학수도 대전’ 대전의료원 건립, 대전 역세권 개발 등 숙원사업 해결 스타트업파크, 태양광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 “대전·세종 간 초광역 통합경제권 형성에 힘써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신년브리핑에서 “중부권 메갈로폴리스 선도 과학도시 조성하고 대전·세종 간 초광역 통합경제권 형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올해의 시정비전을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중심, 과학수도 대전’으로 제시하고, 무엇보다 ‘시민이 활짝 웃는 일상’을 위해 거침없이 민생을 챙길 것이라고
취약 노동자 목소리 반영한 맞춤형 정책고용 위기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대리운전자에게 손해배상보험료 지원[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올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목표로 노동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취약 노동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도 수립한다.올해 13만2000여개의 공공일자리를 지원한다. 도는 일자리사업 예산을 상반기 중 71.5% 이상 신속 집행할 계획이다. 도정 핵심과제 중 하나인 청년특별도 실현을 위해 청년이 떠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1978개의 지역주
2021 주요업무 실천계획 청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오는 14~18일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개회 첫날 천안시의 ‘2021 주요업무 실천계획’을 청취한다.이후 위원회별로 ‘2020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심사 의결하고 ▲경제산업위원회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민간위탁 동의안’ ▲행정안전위원회 천안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김행금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 조례안(유영진 의원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청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청년 꿈 찾기 도서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도서대출회원증을 가진 순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교양·전공·수험서 등 도서구입비 50%를 1인 최대 10만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청년 꿈 찾기 도서 지원사업은 지난해 7929명의 청년들이 4만 828권의 도서를 구입하는 등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 시민 좋은 책 도서 지원사업’은 도
일자리·행정경험 제공[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청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행정경험을 제공하고자 행정 지원 분야 청년인턴 3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3월부터 10월까지 시청 및 소속 행정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거나 3개구 청년 공간을 관리·운영한다.청년인턴은 모집 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는 모집인원 가운데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서 6명 선발한다.신청은 용
내달 26일까지 청년농업인 대상자 모집[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청년농업인 자율공모 지원 대상자를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청년농업인 자율공모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이 농업 생산과 가공, 판매사업 분야에 가진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만 49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곡성군은 올해 총 4농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에 따라 1농가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중견 기업, 신규 청년 채용 1인당 300만원 지원8월 2일까지 선착순 신청, 현장실사 후 지원금 지급신규채용 청년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상품권 지급 신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청년채용 1인당 300만원, 최대 5000만원까지 ‘근무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청년채용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8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대상 기업은 경남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으로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인 사업장 중 신청일 현재 경남지역 거주 청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직무역량 강화 구직활동 도움코로나19로 가중된 취업난 해소[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청년 실업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더욱 심각해진 취업난에 청년고용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이러한 가운데 시흥시는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의 대도시 이주로 인한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시흥시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해 들여다봤다.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2020년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00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지난 8일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양주시일자리센터,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 구직자, 장기 실업자, 경력단절여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안정을 위한 일정 소득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체계이다.이날 협약식은 올해 본격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서비스 시행을 위해 마련했다.협약기관 간 연
지속가능한 자립경제 확립과사람중심 안전환경 구축 중점“‘보다 나은 군산’ 실현할 것”[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지속가능한 자립경제 확립’과 ‘사람중심의 안전환경 구축’을 중점 추진 목표로 설정한 2021년도 신축년 새해 시정 운영방향을 11일 밝혔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신년 브리핑을 갖고 ‘시민체감 경제활력과 균형있는 행복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삼아 시민의 힘으로 이루는 ‘보다 나은 군산’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목표 달성을 위한
‘장군의 아들’ 김두한 수감 문건 첫 공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기지의 역사를 찾아서: 6.25전쟁과 용산기지’ 책자를 1000부 발행했다. ‘용산의 역사를 찾아서: AD.97~1953(2014년)’ ‘용산기지 내 사라진 둔지미 옛 마을의 역사를 찾아서(2017년)’에 이은 용산기지 역사 3부작 마지막 권이다.1장 해방정국 하의 용산기지(1945.8.~1948.7.), 2장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용산기지의 변화(1948.5.~1950.6.), 3장 역사적 현장으로서의 용산기지, 4장 6.25전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