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5일 저녁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초저녁 하늘이 노을로 물들고 있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인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려고 일찍부터 마포대교에 몰린 취재진과 시민들이 가득하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여의도 불꽃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약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최 측에서도 다양한 안전 문제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5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도에서 진행되는 ‘2013 세계불꽃축제’의 주최 측인 한화는 한화불놀이닷컴에 불꽃축제 당일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공지했다.우선 불꽃놀이 당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내용을 공지했다. 지하철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고객은 귀가용 승차권을 미리 구입하라는 안내와 함께, 여의나루역이 일시적으로 무정차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여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지난 1일 여객선에서 사라진 승객 4명 중 한 명의 시신이 제주 해상에서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30분쯤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다려도 해상에서 양식장 작업 중인 한 어선 선장에 의해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조사결과 이 남성은 지난 1일 S여객선에서 사라졌던 실종자 권모(66, 남)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시신에서 권 씨의 신분증을 발견해 신분을 확인한 후 인근 병원 영안실에 시신을 안치했다.권 씨는 지난 1일 부산에서 제주로 가는 카페리 여객선 S호에서 실종됐으며, 대구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불꽃축제로 일부 도로 교통이 통제됨에 따라 서울시가 지하철 운행을 증편한다. 5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2013 세계불꽃축제로 인해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 시내 일부 도로를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여의도 불꽃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이날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5호선과 9호선을 70차례가량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불꽃축제가 열리는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과 가장 가까운 5호선 여의나루역은 상황에 따라 무정차 운행될 수도 있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 자리는 어디일까.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자리는 인파가 몰리는 여의도 맞은편 이촌 한강공원 외에도 의외의 장소가 거론되고 있다. 이는 ▲지하철 9호선 노들역 부근 사육신 공원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 ▲4호선 노량진역 인근 노량진 주차타워 ▲한강대교 위 전망대 쉼터 노들카페 ▲선유도 공원 ▲남산N타워 등이다.이날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100만여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이번 불꽃축제는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일본, 프랑스 등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여의도 불꽃축제를 위한 교통 통제가 5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이뤄진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열리는 세계불꽃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서울 시내 일부 도로를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불꽃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교통이 통제되는 지역은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부터 여의 상류 나들목까지 6㎞ 양방향 도로다. 또 올림픽대로와 노들길에서 63빌딩 방향 진입로도 교통이 통제된다. 교통 통제구간을 운행하던 23개 버스노선은 일제히 우회 운행한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불꽃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김석기(59)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한국공항공사의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소식이 알려지자, 공항공사 노조 측과 용산참사 유가족들의 반발이 거세다.공항공사 4일 오후 열린 주주총회를 열고 김석기 전 청장이 공항공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알렸다. 사장 후보로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추천한 사장 후보 2명이 있었지만, 이 중 김석기 전 청장이 사장으로 내정된 것.공항공사 주주인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서면결의 형태로 주주총회를 열었으며, 기재부는 이날 오전 국토부 측에 의결 권한을 위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밀양시의회가 “송전탑 공사로 인한 8년의 갈등 사태는 지역 시민의 힘으로 지혜를 모아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의회는 4일 765㎸ 송전탑 공사 재개를 놓고 반대주민과 외부 지원세력이 경찰 및 한전과 충돌하는 사태와 관련 정례 간담회를 열어 “중앙 정치권과 외부세력은 확실한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개입해 주민들의 대립, 갈등, 반목, 불신 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밀양 시민의 희생이 있어선 안 된다”며 “정부와 한전은 합리적인 보상안을 제시하고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주한 러시아 대사가 건국대를 찾아 강연을 펼친다.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은 4일 오후 3시부터 교내 법과대학 101호에서 콘스탄틴 바실리예비치 브누코프(Dr. Konstantin V. Vnukov) 주한 러시아 대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은 제17회 석학초청강연회로 ‘한-러관계의 새로운 전진과 한반도 평화 통일 과정의 러시아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브누코프 대사는 2009년 10월 한국에 부임했고, 한국에 오기 전에는 주로 베이징, 홍콩, 마카오 등 중국에서 외교관 경력을 쌓아온 중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벤처창업·창조경제의 주역이 되세요.”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철규 교수, 신산업융합학과)는 학생들의 벤처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13회 건국대 전국벤처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건국대 벤처창업경진대회는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아이디어가 독특하고 사업성이 뛰어난 벤처창업 아이템이 쏟아지고 있으며 젊은 대학생들의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번 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벤처 창업 사업계획서를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건국대 벤처창업지원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챙긴 대기업 간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울산지법 제1 형사부는 납품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챙긴 혐의(배임수재죄)로 기소된 대기업 간부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 추징금 5천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대기업 간부로 납품업체 선정과정을 총괄하는 지위에 있는 피고인은 납품업체로부터 거래 물량을 늘려달라는 청탁을 받고 5000만 원을 받았으나 초범이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대기업 간부인 A씨는 2011년 조선기자재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학원장과 강사들을 위한 ‘STEM 강사교육’이 마련된다.교육 출판 및 온라인서비스 기업 ㈜타임컨텐츠(대표 이길호)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타임컨텐츠 본사 세미나실에서 학원장과 강사를 대상으로 ‘10월 STEAM 강사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과학과 기술, 예술 등이 고루 융합된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강사교육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건국대학교▲대외협력처장 이철규 ▲공과대학 부학장 김형섭 ▲성관 기숙사 관장 최승철 ▲연구윤리센터장 정기웅 ▲문과대학 행정실장 고해웅 ▲예술디자인대학 행정실장 유송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1일 서울고법 민사14부(윤준 부장판사) 심리로 삼성가 상속 소송이 열렸다.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남긴 차명재산을 두고 장남 이맹희 씨와 삼남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벌인 상속 소송의 항소심에서 양측은 설전을 벌였다.이맹희 씨 측은 이병철 회장 사후 삼성그룹을 수습하는 역할을 한 ‘승지회’를 언급하며 이는 장남 이맹희 씨 부인인 손복남 CJ그룹 고문, 장녀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삼남 이건희 회장, 막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소병해 전 비서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특히 소병해 전 실장을 참여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이 위안부 인권센터 건립에 힘을 보탰다.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총학생회, 과학기술대학생회, 졸업준비위원회 소속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위안부’ 피해자들의 쉼터인 경기도 나눔의 집을 찾아 위안부 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 세계조정선수권대회와 세계무술축제 등의 행사진행 지원과 봉사활동에 참가해 받은 교통비와 식비 등을 모아 자발적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글로컬캠퍼스 총학생회 부회장 정연진 학생(생
▲박영명(전 건국대학교 법인사무국장) 씨 별세=1일 오전 5시, 서울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3일 오전 7시. (02)2030-7901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남궁근, 서울과기대)는 지난 27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학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본 시상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회장 김성제)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 시행하고 있다.특히 서울과기대는 대학교 부문의 신설 첫 해에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13 대한민국 소지자신뢰 대표브랜드대상’ 소비자 직접조사는 국내 유수의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주관했으며,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채동욱 전 검찰총장(54)이 30일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취하했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채동욱 검찰총장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퇴임식을 마치고 검찰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