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인근에서 제로웨이스트, 서울환경연합, 쓰레기를줍는사람들 등 ‘1회용품과 쓰레기 문제 해결에 진심인 일진들’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단속 유예 철회, 일회용품 사용 규제 등을 촉구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전면 해제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전면 해제한다. 이는 처음 거리두기 규제가 시작된 지 2년1개월 만이다.
당국 “새로운 일상 준비할 때”포스트오미크론 대응계획 공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다음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모두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행사·집회도 인원 제한 없이 열 수 있고, 영화관·공연장에서의 취식도 가능해진다.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고 거리두기 효과가 거의 없어 대부분의 규제를 풀기로 했다”며 “내주부터 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행사·집회, 실내 취식 관련 제한을 없애는 것으로 가닥을 잡
“전폭적인 방역체계 조정” “고위험 시설, 보호 유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도 올 여름경 이뤄질 전망이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행 거리두기 체계에서는 사적모임이 10명까지 가능하고,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로 제한돼 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거리두기와 관련해 인원·시간 제한이 없어질 수 있냐는 질문에 “그런 방안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공식 엠블럼으로 선정된 전통 매듭인 ‘동심결’ 형태가 죽은 사람을 염습할 때 쓰는 ‘사동심결’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온라인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한 가운데 결사항전 의지를 내비쳤던 대검찰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나 과거 국정농단 특별검사와 피의자로서의 악연에 대해 미안한 심경을 전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막아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국 지방검찰청 검사장들도 검수완박 법안에 반대 의사를 밝히고 국회에 형사사법제도 개선 특위를 구성할 것을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지방 방문 행보에 나섰다. 11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김오수, 검찰총장직 걸고 ‘검수완박’ 배수진 ☞(원문보기) 11일 김 총장은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지검장회의 모두발언에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0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9만 1763명 발생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8명의 장관 후보자를 직접 발표했다. 이들 상당수가 경상도 출신 60대 남성으로, 절반 이상이 서울대를 졸업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의 수사권 완전박탈)’을 두고 국민의힘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가 “만행이자 천인공노할 범죄”라고 맹비난했다. ◆오후 9시 기준 최소 9만 1763명… 동시간대 10만명 이하 48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대만 해역에서 실종된 ‘교토 1호’ 수색에 투입됐다 복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헬기(S-92) 추락사고로 남해해경청 항공대원 3명이 싸늘한 주검으로 집에 돌아왔다.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16만 56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검찰이 조직적으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대하는 가운데 이를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연이틀 검찰을 비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대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과감한 개편을 예고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르면 다음주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이 화두로 떠오른다. 주중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수요일 발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수는 6일 기준 약 5주만에 20만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달 2일 21만명대로 집계된 후 계속 폭증했다가 최근 줄어들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42만명대에 비해 13만명 이상이 줄었고, 2주 전인 지난달 23일 49만여명과 비교하면 20만 4여명이 줄면서 명백한
“관광객 단골만 기다리는 중” 41일 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 시민들 “일상회복한 것 같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외국인 관광객이 오기 전에는 거리두기를 폐지하거나 마스크 착용을 해제해도 매출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인 ‘10인·자정’ 시행 첫날인 4일 서울 남대문 시장 대로변에 위치한 건강식품 가게를 홀로 지키고 선 이상인(가명, 50)씨는 완화된 방역 조치에 체감되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고개를 가로저으며 이같이 답했다.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이날 신규 확진
2주간 안정 시 실내마스크 외 거리두기 해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했다. 아울러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각계 관련 부처의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 2주간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소폭 완화했다. 하지만 이후 방역 상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