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사랑제일교회 및 전광훈 목사 변호인단이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전 목사 고발과 언론발표 내용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보건복지부와 서울시는 어제(16일) 광복절 대규모 집회에 참석한 전 목사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앞서 지난 12일부터 사랑제일교회, 우리제일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수도권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7명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17일 신도들에게 “성도님 및 방문자님들은 가능한 속히 (검사 가능한 일반병원) 방문하셔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는 “참고로 보건소는 지연되고 있다고 하니, 선별진료소(병원)에 가셔서 속히 검사해 주시기 바란다”며 “병원에서 받는 검사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드리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랑제일교회는 “지금의 상황에 대해 성도님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교회 방문 다음날 음향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의사궐기대회’에 갔던 것으로 조사됐다.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성북구 거주자인 A씨는 지난 13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데 이어 14일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이어 14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인 15일 새벽 3시까지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주최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에서 무대 음향장치를 설치하고 관
[속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속출…누적 249명으로 늘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 내 대형교회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김포시는 13일 마산동에 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신도인 30대 남성 A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김포시에 따르면 A씨는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이 났다.다만 이 확진 교인이 증상 발현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 등을 나갔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1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 출입통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서울시는 이 교회 교인과 방문자 4053명에게 코로나19 검사 명령을 내린 상황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1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주변에 출입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이 교회 교인과 방문자 4053명에게 코로나19 검사 명령을 내린 상황이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정오 기준으로 경기 용인의 우리제일교회 집단감염 사례에서 교인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검사한 결과 6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72명이다.이 가운데 교회 관련은 70명, 이들이 추가 전파한 사례는 2명이다.방대본은 “역학조사 결과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상태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코로나19 감염 전파에
확진자 총 19명… 53명 검사 중 14명 양성 “몇몇 교인 기본 방역 수칙 지키지 않아” 명부 작성 미흡해 접촉자 추적 난항 겪어전광훈 목사 8.15 집회 강행에 방역 비상[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수는 총 1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중 53명에 대한 검사결과 12명이 양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2명이 더 늘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8월 7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시무하는 사랑제일교회 신도 1명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5명이다. 이날 경기도 김포시에 따르면 풍무동에 거주하는 사랑제일교회 신도 20대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사랑제일교회는 이달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동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27~28일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감염 우려를 샀다.방역당국은 A씨의 이
매주 전국 각지서 수백명 운집해 예배 2차 전파에 따른 확진자 발생 우려 사랑제일교회 조만간 입장 발표할 듯[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광훈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사랑제일교회에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사랑제일교회에선 매일 교인 수백명이 밀집해 예배, 기도회 등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특히 이 교회에는 매주 주일마다 전국 각지에 있는 신도들이 몰려와 예배를 드리고 있기 때문에 2차 전파에 따른 확진자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경기도 김포시에 따르면 풍무동에 거주하는 20대 A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