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25일 100㎿ 규모의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공고했다.세부적인 공고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3일까지 공고한 후 사업제안서를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씩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부여받은 4개 지방자치단체(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은 배분된 100㎿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군산시, 롯데마트, 한국수자원공단과 ESG 캠페인 브랜드 ‘바다愛(애)진심’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바다愛진심’ 캠페인은 해양 환경 정화 활동과 환경 교육으로 구성된다.롯데마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다를 사랑하는, 진심을 담아’라는 슬로건 아래 ▲바다 환경 보전 ▲어업 종사자 지원을 통한 어촌 상생 ▲지속가능한 수산물 공급 등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롯데마트와 슈퍼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군산시, 한국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북 군산의 한 투표소에서 기표를 잘못했다는 이유로 자녀 투표용지를 찢는 일도 벌어졌다.12일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0분쯤 군산시 삼학동의 한 투표소에서 50대 A씨가 20대 딸의 투표지를 찢었다.A씨는 기표를 마친 자녀의 투표지를 확인한 뒤 후보를 잘못 찍었다면서 용지를 훼손했다. 선관위는 이 표를 무효표 처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고발 여부를 검토 중이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지를 훼손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유출저감시설 사업 공모’에 군산 나운동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우수유출저감시설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빗물의 유출량 증가를 막기 위해 빗물을 지하로 스며들게 하거나 지하에 가둬 빗물을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시설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99억원(국비 249억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 신설과 우수관로 증설 등을 추진한다.군산시 나운동 일대는 서해와 인접한 저지대로서 주거지와 상업지가 위치한 구도심 지역으로 집중호우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대기업인 LS그룹의 도내 투자가 이어지면서 전북경제의 버팀목으로 부상하고 있다.전북자치도는 25일 도청에서 한국미래소재㈜와 이차전지용 동박 소재 및 재생 구리 등을 생산하는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이상호 한국미래소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미래소재㈜는 연내 군산에 36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47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앞서 LS그룹은 지난 2023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S전선이 독자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 생산을 본격 추진한다.LS전선은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가 25일 전라북도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장 신설 투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공장은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의 1만 6576㎡(약 5014평) 부지에 연면적 7935㎡(약 2400평)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5월 착공해 12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약 360억원이 투입된다.큐플레이크는 동박의 원료로 구리 선 대신 조각을 사용해 가공 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과정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 대해 사회과 교과서에 실렸던 ‘처리 마친 오염수’라는 표현이 ‘오염수를 처리한 물’로 변경됐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세종갑 이영선 후보의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벌어진 무차별 총격·방화 테러로 사망한 이들의 수가 140명대로 늘었다. 금요일 밤 6000명에 가까운 다수의 군중이 몰려있던 가운데 사건이 발생한 데다, 부상자 중 중상자가 많아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본지는 23일 주요 이슈를 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정부의 외교 기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이 공방을 주고받았다. 이 대표는 정부가 중국과 대만의 양안 문제에 개입할 필요가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고, 이에 대해 여당은 ‘사대주의 외교관’이라며 반박했다.23일 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을 통해 “종북, 중국 사대주의에 빠진 반국가 세력이 권력을 휘두르게 둘 수는 없다”며 “중국을 대하는 굴종적 자세가 그대로 들어 있다”고 이 대표를 겨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박 단장은 “국제사회에서 부당한 방식으로 자신들에게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농사를 지으라고 맡겼더니 도둑질하고 주인을 능멸하고 탄압까지 하면 종이 아닌 침략자입니다. 본분을 잃어버린 일꾼들은 해고해야 마땅합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군산을 방문해 “4월 10일 심판의 날에 우리가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자”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행동하지 않는 것은 악의 편이다. 현상을 방치하는 것은 기득권을 편드는 것”이라며 “주인을 배반하는 권력자들이 어떤 말로를 보게 되는지 확실하게 증명하자”고 투표를 독려했다.또 이 대표는 “2년도 안 되는 시간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4.10 심판의 날,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시 만들겠다.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고향, 계양에서부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멈춰 세우고 국민을 살리는 정치의 책무를 바로 세우겠다”며 이같이 후보자 등록을 전했다.이어 그는 “이번 총선 과제는 분명하다.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이대로 무너질 것인지,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21일 군산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군산시민들의 환호에 두팔을 들고 화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전북지역 총선 후보자들이 군산시 옛 도심에서 군산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군산 근대교육관 앞에서 군산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상용차산업 노조를 비롯한 도내 상용차산업 관련 16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식과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에 참여하는 노동자, 기업인 및 전문가 등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도 수여됐다.노사정 상생선언의 주요 내용은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구성 및 협력 결의 ▲상용차산업 노사의 소모적인 갈등 지양 및 생산적 관계로의 전환 ▲지자체와 전문기관의 행·재정적 지원과 상용차산업 활성화 방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지난 14일 신청사를 견학 온 군산시의회 관계자들과 의장실에서 효율적인 의회 청사 건립의 방향성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홍성표(의회운영)·김미영(건설도시) 위원장이 함께했고, 군산시의회는 김우민 부의장과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 등 의원·직원 등 15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김희영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의정 현안과 청사 신축 관련 논의, 기념품 전달, 의회 청사 견학과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 지역의 현안과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서해어업관리단이 27일 오전 시경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의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 저인망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포획·채취하는 수산자원의 크기 또는 무게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이번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15호가 나포한 중국 저인망어선 노영어A, B호 2척은 규정된 크기(너비(체반폭) 42cm 이하)보다 작은 참홍어 (평균 너비 약 38cm)를 포획한 혐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일 새만금산단 1공구에서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에코앤드림의 생산공장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이사 및 국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에코앤드림은 지난 2022년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새만금산단 제1공구 약 14.8만㎡(4만 4000평)에 18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하고 45명의 인력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디젤차량의 배기가스 후처리장치 생산기업으
(군산=연합뉴스) 18일 오전 6시 53분께 전북 군산시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24.2.18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와 군산스테이호텔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군산스테이호텔 그랜드 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는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과 박정호 군산스테이호텔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에 합의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 현장실습 및 직무 교육에 관한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보교류 ▲협력기관 상호 관련 행사 및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 참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첫 아이파크 입주 단지인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에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용한 기술을 8일 소개했다.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지난달 31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입주민들의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만들 HDC현대산업개발의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HDC IoT 시스템은 세대 관리부터 공동현관의 비접촉식 출입까지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입주고객은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통해 로비폰과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