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입주 시작
편리하고 다양한 스마트 기술 적용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제공: HDC현대산업개발) ⓒ천지일보 2024.02.08.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제공: HDC현대산업개발) ⓒ천지일보 2024.02.08.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첫 아이파크 입주 단지인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에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용한 기술을 8일 소개했다.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지난달 31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입주민들의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만들 HDC현대산업개발의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HDC IoT 시스템은 세대 관리부터 공동현관의 비접촉식 출입까지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입주고객은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통해 로비폰과 집 현관에서 인식해 별도의 접촉 없이 세대를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사전에 얼굴을 등록해 두면 입주민이 접근할 때 이를 인식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어주고 세대 앞에서는 디지털 도어록이 얼굴을 인식해 세대 현관까지 자동으로 열어준다.

세대 출입뿐 아니라 주차장에도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차량이 단지 주차장에 다가오면 번호를 인식해 차단기가 열고 닫히며 차단기를 통과한 차량은 해당 세대 내에 있는 월패드에 알림으로 표시된다. 또 주차장에 들어오면 트래킹 시스템을 통해 추적을 시작하고 조명을 통해 선호구역으로 차량을 안내한다. 주차 이후에는 주차 위치까지 자동으로 기록된다.

이뿐 아니라 입주고객은 ‘월패드’와 ‘아이파크홈 앱’을 통해 세대 내의 난방, 환기 등을 조절할 수 있으며 조명은 더욱 스마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거실뿐 아니라 안방, 침실 등 모든 방에 설치되는 스마트 LED 감성 조명은 밝기와 색상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눈의 피로를 줄이는 측면 발광기술이 적용됐다.

입주고객의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아이파크 웰컴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아이파크 웰컴 서비스’는 웰컴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해 입주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상태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 세대·단지 생활 정보 등을 돕는 밀착형 서비스다.

입주고객들은 입주 후 1주일 이내에 세대 내 살균과 소독을 해주는 ‘홈케어 서비스’와 입주 축하선물인 ‘웰컴 기프트’를 받게 된다. 이 밖에도 입주 후 1개월 동안 ‘스마트홈 가이드 서비스’를 받아 월패드 사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더 나은 ‘아이파크 웰컴 서비스’를 위해 웰컴 서비스 매니저들의 고객 응대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입주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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