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강원도농업기술원, 상지대학교, 관계기관과 사업 참여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컨설팅과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2.5.24
지난 23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강원도농업기술원, 상지대학교, 관계기관과 사업 참여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컨설팅과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2.5.24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2년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컨설팅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횡성군에서 추진하는 한우농가 농경지 탄소저장 퇴비자원화 기반조성 구축, 고품질 우분퇴비 생산 공동자원화 플랫폼 운영, 축분 퇴비 이용 정보공유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농촌진흥청, 강원도농업기술원, 상지대학교, 관계기관과 사업 참여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횡성군 경축순환 관련 사업의 추진현황 보고와 주요 안건 토의 등을 통해 관계기관 간의 정보공유하고 앞으로 성공적인 기술 보급 블렌딩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임종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횡성한우 농가에서 발생하는 우분 퇴비의 자원순환을 넘어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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