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하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한 때 잠깐 삐걱거리면서 난항을 겪던 예비비 처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빠른 처리를 지시한 것으로 밝혀져 진행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민 약 70%가 정권 인수인계 과정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부적절한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신정권과 구정권의 잘못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탄력받는 ‘용산시대’… 文·尹 ‘공감대’에 예비비 처리 가속도☞(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하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한 때 잠깐 삐걱거리면서 난항을 겪던 예비비 처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빠른 처리를 지시한 것으로 밝혀져 진행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천지일보 여론조사] 국민 69.5%, 정권 인수인계 과정 부적절… 신‧구 정권 책임론은 팽팽☞
국민 약 70%가 정권 인수인계 과정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부적절한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신정권과 구정권의 잘못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쏙쏙] 北, 이틀만에 또 대남 강경메시지… ‘톤다운’ 속 배경은☞
대남·대미 활동을 총괄하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5일 서욱 국방부 장관의 ‘선제타격’ 개념인 사전 원점 정밀타격 관련 발언을 또다시 문제 삼고 나섰다.
◆부산대, 조국 딸 조민 의전원 입학취소… 조국, 집행정지신청(종합)☞
부산대학교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2015년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동네 병의원에서도 팍스로비드 등 먹는 치료제 처방 가능☞
가까운 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소에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신규확진 26만 6135명, 전날보다 13만여명 증가… 사망 209명(종합)☞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6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치솟으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를 돌파한 것은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이다.
◆5~7월 유류세 30% 인하 결정, 화물차 3개월 경유보조금 지급(종합)☞
정부가 내달부터 3개월간 유류세 인하 폭을 30%까지로 확대하는 것을 확정했다. 또 경유 가격 상승으로 고통받는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에는 유가연동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상하이를 중심으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6천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文정부서 전셋값 40% 넘게 폭등… “임대차3법 영향”☞
문재인 정부 기간 전국 평균 전셋값이 지난 5년간 약 4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경악케 한 집단학살… 서방 이번주 러시아 추가 제재☞
러시아군이 철수한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의 소도시인 부차. 지난 주말부터 이 지역 거리와 건물에 널려진 민간인 시신 수백구가 발견되면서 러시아 정부는 세계적인 반발과 전쟁범죄 혐의에 직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