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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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보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시설보수 분야 수요를 조사한다.

대상은 준공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와 연립 등 공동주택이다.

상·하수도 유지보수와 준설,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와 보수 등 단위 사업당 총사업비의 1/2 범위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원주시는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2022년도 본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해 지원 대상 주택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2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곳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동주택 알림방에 게시된 서식을 참고해 오는 20일까지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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