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보경찰의 불법사찰과 정치관여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찰청 정보국을 압수수색 중이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  ⓒ천지일보 2019.4.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경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30대의 현직 남성 판사가 지인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현직 판사인 A씨는 지인 6명과 술자리를 가졌다. 함께 있었던 B씨는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에 서울 서초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술자리에 참석한 7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관할구청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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