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한국과 터키의 경기. 한국 김연경이 공격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4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한국과 터키의 경기. 한국 김연경이 공격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6일 오후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준결승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한국 여자배구는 결승에 진출, 올림픽 메달을 확보하게 된다.

한국 탁구가 마지막 남은 동메달을 놓고 일본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인다.

이상수(삼성생명), 정영식, 장우진(이상 미래에셋증권)으로 구성된 한국은 이날 오전 11시 동메달을 놓고 일본과 격돌한다. 한국은 일본과의 상대 전적에서 통산 11승 4패로 앞선다.

한국 여자골프대표팀의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 김효주(26)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6648야드)에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3라운드를 치른다.

한국 다이빙 국가대표 우하람과 김영택은 오후 3시 남자 10m 플랫폼 예선에 나선다.

4시 50분에는 일본 도쿄 아오미 어번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선에 서채현(18)이 출격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