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7월 29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8.3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7월 29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8.3

‘능동감시자’ 14명 3일마다 ‘검사’
오후 2시 기준, 확진자 11명 발생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광산구 소재 의료진 확진으로 총 150명(양성 2명, 음성 138명, 검사 중 10)을 검사 진행했다.

해당 시설의 확진자 발생 경위는 광주 3434번이 광주 3430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시 방역 당국은 종사하고 있는 의료시설 내 접촉자 검사 후 45명 자가격리, 14명은 능동감시를 진행했다.

이들 능동감시자는 3일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2시 기준 광산구 소재 주점 관련 등 지역감염 1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459명 (지역감염 3270명 해외유입 189명)이다.

한편 시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광산구 소재 병원의료진이 근무하는 병원이 임산부가 다수 입원해 있어 방역 소독 실시 및 현장 평가를 시행하고, GPS 검사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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