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제공: 정읍시의회) ⓒ천지일보 2021.7.21
전북 정읍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제공: 정읍시의회) ⓒ천지일보 2021.7.21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가 제266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지난 13일부터 21일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업재해 ZERO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정읍시청부터 솔선수범하자’의 주제로 정읍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근골격계질환에 영향을 주는 요소인 컴퓨터 모니터와 자판대의 높이 조정, 체형에 맞는 의자 보급이나 골반 자세 교정기 보급과 같은 물리적 환경 개선함과 동시에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 사업장으로 확대함으로 정읍을 산업재해 ZERO 도시로 만들 것을 주장했다.

이번 임시회 안건심사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상섭) 소관 정상섭 의원 외 5명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시민의 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남희 의원 외 5명이 발의한 ‘정읍시 아동위원 및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정읍시 천사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은 원안 가결 됐다. 또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 소관 ‘2021년 수시분 감곡문화센터 신축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원안 가결하고 제266회 임시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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