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스무디키트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스무디키트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사내벤처 ‘프로젝트 간다’가 간편하게 갈아 마시는 ‘스무디 키트’의 와디즈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달 말까지 롯데마트 5개 점포에서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프로젝트 간다는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에 선발된 태스크포스(TF)다. 지난 4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진공포장해 바로 갈아 마실 수 있는 스무디 키트를 앞세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 목표액을 649% 초과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스무디 키트의 본격적인 온, 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를 앞두고 이달 말까지 롯데마트 잠실점, 서울역점, 청량리점, 서초점, 판교점 등 5개 점포에서 별도의 판매 부스를 마련해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이벤트 판매 기간 동안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스무디 키트를 구입할 수 있으며 2팩 구매시 텀블러, 5팩 구매시 휴대용 믹서기를 받을 수 있다.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증정품이 소진되면 해당 이벤트는 종료된다.

스무디 키트는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당근 스무디’는 해독 주스로 알려진 ABC(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주스에 파인애플을 더해 비트 특유의 쌉싸래한 맛을 줄여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파프리카 스무디’는 파프리카에 사과, 방울토마토, 파인애플을 섞어 스무디 한잔으로 풍부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연근 스무디·양배추 스무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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