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1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BBQ 멀티팩’ 등 홈플러스의 ‘썸머 BBQ 대전’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모델이 1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BBQ 멀티팩’ 등 홈플러스의 ‘썸머 BBQ 대전’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홈플러스가 15일부터 각종 구이용 육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썸머 BBQ(바비큐)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매주 농협안심한우, 호주산,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각 주차마다 새로운 품목을 선정해 ‘릴레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커짐에 따라 온 가족이 안전한 집 안에서 함께 고기를 구워먹으며 ‘코로나 블루(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우선 홈플러스는 구이용 돼지고기를 다양한 부위별로 대용량 팩에 나눠 담은 ‘BBQ 멀티팩’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할인혜택을 마련해 ▲미국산 삼겹살과 목심, 등갈비로 구성된 ‘썸머 BBQ 돼지 멀티팩’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해 2만 9990원 ▲칠레산 항정살과 가브리살, 갈매기살을 한 팩에 나눠 담은 ‘썸머 BBQ 돼지 스페셜팩’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1만 8990원 ▲프랑크소시지와 돈스테이크, 고기완자로 구성된 ‘썸머 BBQ 패밀리팩’은 1만 990원에 선보인다.

특히 ‘썸머 BBQ 돼지 멀티팩’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0명에게 바비큐 요리 시 사용할 수 있는 ‘스텐 요리 핀셋’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소고기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높은 할인율의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농협 안심 한우는 오는 21일까지 구이류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수입산은 ▲곡물먹인 호주산 척아이롤을 30% 할인해 1953원(정상가 2790원) ▲호주산 부채살은 20% 할인된 2312원(정상가 2890원) ▲항공직송 미국산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5000원 할인된 3만 9990원(정상가 4만 4990원)에 각각 선보인다.

오는 18일까지는 미국산 소고기를 기간 한정 40% 할인율을 적용해 ▲‘미국산 프라임등급 립아이’를 3594원(정상가 5990원), ▲‘미국산 초이스등급 안심’은 3714원(정상가 6190원)에 각각 판매한다.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과 목심은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길이 25㎝ 이상 사이즈로 선별한 ‘살이 탄탄한 킹블랙타이거새우’를 1만 4900원 ▲일명 랍스터 새우라고도 불리며 은은한 단맛이 일품인 ‘자연산 손질 붉은 새우’는 1만 3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고기구이를 즐길 수 있는 필요한 썬터치 구이판과 가스레인지 15종을 각각 2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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