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22일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생명 본사에서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21.6.23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22일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생명 본사에서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생명) ⓒ천지일보 2021.6.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지난 22일 서대문 농협생명 본사에서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와 ㈔생명의숲 김인호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NH농협생명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 홍은사거리 교통섬 내 숲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통섬 내 숲 조성은 도심 내 소규모 유휴공간을 녹지로 활용해 차량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현상으로 열악해지는 도시 환경을 개선키 위한 사업이다.

교통섬 숲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시민·고객에게 생활권녹지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시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숲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시 환경 개선과 같은 친환경 및 지역사회 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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