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12일과 13일 군포시 군포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임실N치즈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6.17
임실군이 지난 12일과 13일 군포시 군포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임실N치즈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6.17

1천만원 상당 매출 올려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군포시와 협업으로 다양한 판로개척 활동과 ‘임실N치즈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임실엔치즈클러스터는 지난 12일과 13일 군포군민체육센터에서 군포시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임실N치즈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농특산물 판촉 행사는 심민 임실군수와 한대희 군포시장 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져 도·농 상생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또한 군포시의 많은 홍보 속에 임실N치즈 유제품과 친한소시지 등 30여 품목에 대한 10% 할인행사를 진행해 10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행사로 유가공업체에 많은 도움이 돼 오는 11월까지 3회 정도 추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군포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임실N치즈가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가공업체를 돕고 임실N치즈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판매하는 마케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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