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스피가 이틀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252.13)보다 6.50포인트(0.20%) 오른 3258.63에 마감했다. 전날 코스피는 3252.13으로 마쳐 일주일 만에 0.01포인트 올려 신기록을 경신했는데, 연이틀 신기록 경신을 이어나갔다.
코스닥은 1000고지 복귀를 목전에 두고 0.04포인트(0.00%) 하락해 997.37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117.0원에 마감했다.
이날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전날에 이어 홀로 1989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에 기여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0억원, 42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71%), 증권(1.46%), 화학(0.82%), 전기전자(0.71%), 서비스업(0.33%)이 상승했으며, 운수창고(-1.3%), 건설업(-1.18%), 의약품(-0.9%), 유통업(-0.74%), 종이목재(-0.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SDI(2.19%), SK하이닉스(1.18%), 카카오(1.40%), 삼성전자(0.50%), SK하이닉스(1.18%) 등이 상승했으며, 셀트리온(-2.14%), 삼성바이오로직스(-1.29%), LG화학(-0.8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홀로 200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60억원, 1368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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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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