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5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29명(4783~4811번)이 발생했다. 오늘 오전에만 24(4788~4811)명이 확진됐다.

창녕 16명, 김해 4명, 창원 3명, 진주 3,명 양산 1명, 하동 1명이다.

오늘 경상남도 누적 확진자는 4808명으로 입원 확진자 223명, 퇴원 4,569명, 사망 16명이다.

창녕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이다. 어제 오전 4771번이 확진된 후, 확진자·접촉자와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 종사자에 대해 검사해 어제저녁에 4784~4787번 4명, 접촉자 1명, 식당 종사자 3명이 확진됐다.

오늘 오전 식당이용자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접촉자와 식당 종사자·이용자 등 총 71명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포함 양성 17명, 음성 51명, 4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경남도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창녕읍에 있는 불속(외국인식당) 방문자는 인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해 확진자 4794번과 창원 확진자 4788번은 감염경로 조사하고 있다. 진주 확진자 4810번 또한 감염경로 조사하고 있다. 사천 확진자 4789번은 해외입국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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