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확진자 감염경로 조사 중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기준 9명이 발생했다. 이 중 8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 중 증상 발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 확진자 세부 현황은 광주 2796번 관련 2명(광주 #2827~2828), 광주 2821번 관련 1명(#2829), 송파 2598 관련 1명(#2830), 광주 2816 관련 4명(#2831~2833), 광주 2672 관련 1명(#2835)이다.
이로써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일 오전 8시 기준 총 2835명이 등록됐다.
한편 최근 광주에서는 북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 1139명, 교직원 120명 전수 검사를 시행하고 해당 학교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미애 기자
lme381@newscj.co.kr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