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2021.6.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2021.6.5

8명 확진자 감염경로 조사 중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기준 9명이 발생했다. 이 중 8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 중 증상 발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 확진자 세부 현황은 광주 2796번 관련 2명(광주 #2827~2828), 광주 2821번 관련 1명(#2829), 송파 2598 관련 1명(#2830), 광주 2816 관련 4명(#2831~2833), 광주 2672 관련 1명(#2835)이다.

이로써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일 오전 8시 기준 총 2835명이 등록됐다.

한편 최근 광주에서는 북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 1139명, 교직원 120명 전수 검사를 시행하고 해당 학교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