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천지일보 2021.6.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천지일보 2021.6.4

오후 2시 기준, 2명(#2827~2828) 확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북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1259명(학생 1139명, 교직원 120명) 전수 검사를 시행했다. 

확진자 발생 경위는 광주 2824번이 광주 #2821의 가족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4일 해당 학교에 대해 방역 소독했다.

시 방역 당국은 CCTV·GPS 검사 등 심층 역학조사 및 접촉자 분류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4일 오후 2시 서면 브리핑을 통해 광주 2796번 관련 2명(#2827~2828) 이 격리 중 확진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 코로나19백신 고령층(60~74세) 등 접종대상자 사전예약이 지난 3일 마감됐다. 

사전예약자들은 지난달 27~오는 19일까지 예약한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관내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400개소다.

광주시 관계자는 “예약을 미시행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위탁의료기관 전화 또는 방문해 예비명단에 이름 등록하고 잔여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광주시 2분기 대상자 중 30세 미만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 기간은 오는 7~15일까지다.

접종 기간은 15일~26일까지로 지역 예방접종 센터에서 진행된다. 예약 방법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 다만 본인 예약,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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