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바닥에 붙은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이 낡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2.2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바닥에 붙은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이 낡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DB

전날보다 13명 적어… 서울 누적 4만 4719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2명이 늘어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4719명이 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262명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1주간(5.28~6.3)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는 100명대~2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2일) 195명보다 13명 적은 규모이고, 1주 전인 5월 27일 214명보다 32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1명을 제외한 181명이 지역감염 곧 국내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5월) 8명(누적 81명), 수도권 지인모임-마포구 음식점 관련 3명(누적 47명),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2명(누적 43명), 송파구 소재 실내운동시설 관련 2명(누적 27명), 중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12명)이 추가됐다. 

기타 집단 감염 14명(누적 1만 5179명), 기타 확진자 접촉 70명(누적 1만 497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누적 2237명),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 72명(누적 1만 962명)이다.
감사합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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