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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턴=AP/뉴시스] 5월31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킹스턴 시청사 앞 계단에서 한 여성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캠룹스의 원주민학교 부지에서 발견된 어린이 유해 215구를 상징하는 신발을 바라보고 있다. 19세기부터 1970년대까지 15만 명 넘는 원주민 어린이가 캐나다 사회 동화 프로그램으로 국가가 지원하는 기독 기숙학교에 의무 참가해 기독교로 개종해야 했으며 원주민 언어를 사용할 수 없었다. 당시 구타와 폭언으로 최대 6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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