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쿠키앤크림. (제공: 롯데제과)
설레임 쿠키앤크림.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6년 만에 ‘설레임 쿠키앤크림’을 다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파우치 타입의 설레임 밀크쉐이크를 지난 2003년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빙과 제품’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왔다. 

설레임 쿠키앤크림은 지난 2015년 당시 밀크쉐이크 다음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오리지널 맛인 밀크쉐이크에 집중한다는 내부 운영 방침에 따라 생산이 중단됐던 제품이다. 이후 지속적으로 홈페이지 등에 쿠키앤크림을 재출시해달라는 소비자의 문의와 요청이 이어져 왔다. 이에 롯데제과는 쿠키 입자를 더 잘게 부수는 등 맛을 개선해 6년 만에 재출시했다.

쿠키앤크림은 초코, 바닐라, 딸기 등의 기본적인 아이스크림 맛을 제외하면 가장 인기 있는 맛 중 하나로 평가받아왔다. 롯데제과는 올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쿠키앤크림 빙과 8종’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기획전, SNS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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