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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현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 앞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특검 사무소 현판식에서 현판을 제막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세월호 특검의 수사 대상은 세월호 CCTV 복원 데이터 조작 의혹과 세월호의 블랙박스 격인 DVR(CCTV 저장장치) 수거 과정 및 인수인계 과정에서의 의혹, DVR 관련 청와대를 비롯한 당시 정부 대응의 적정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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