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전경.ⓒ천지일보DB
경남도청 전경.ⓒ천지일보DB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5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9명(4098~4116번)이 발생했다.

진주 확진자 4112, 4113번은 해외입국자, 나머지 17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다.

경남도 오늘(6일) 누적 확진자는 총 4113명(입원 확진자 431명, 퇴원 3666명, 사망 16명)이다.

사천 확진자 4099, 4103, 44104번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4100, 4105번은 직장동료, 4102번은 지인이다. 4101번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51명이다.

진주 확진자 4108, 4110은 확진자의 가족, 진주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 4111번은 오늘 확진됐다.

김해 확진자 4106번은 김해에 있는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5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사천 7명, 진주 6명, 양산 2명, 김해·밀양·함안·산청 각각 1명이다.

경남도는 일반도민 70세부터~74세까지 고령층에 대해 위탁의료기관에서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시행(5월 27부터)을 위해, 오늘부터 접종대상자 예약접수를 시작했다.

65세~69세는 5월 10일부터, 60세~64세는 5월 13일부터 예약접수를 진행한다. 접종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 일정을 예약해야 한다.

예약방법은 해당 기간에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고, 도와 시·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상담 콜센터를 통한 전화예약과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6일 온오프라인 브리핑에서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총 3만8000여명도 5월 27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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