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민트초코라떼 300㎖ 카톤.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민트초코라떼 300㎖.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커피 우유 라인업 제품으로 ‘서울우유 민트초코라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우유 민트초코라떼는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선별한 국산 원유에 저온에서 단시간 추출해 깊고 풍부한 콜드브루 커피와 페퍼민트 원료를 더해 민트초코라떼 맛을 구현해냈다.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함께 입속 가득 퍼지는 민트의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민트초코는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젊은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제품 패키지도 민트색상과 옅은 핑크색을 바탕으로 일러스트가 적용됐다. 또한 300㎖ 대용량 패키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1350원이다.

이은경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성장제품팀 팀장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던 민트초코가 최근 식음료업계에서 대세로 자리 잡으며 민트 특유의 청량하고 시원한 향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서울우유 민트초코라떼는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을 일컫는 ‘민초단’에게는 더 없는 즐거움을, ‘반(反)민초단’에게는 입문자용으로 적합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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