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마일리 포스터. (제공: 하이트진로)
테라×스마일리 포스터. (제공: 하이트진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테라 출시 2주년을 기념해 ‘테라×스마일리 한정판’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첫 번째 스페셜 한정판을 판매하는 만큼 협업 브랜드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미소를 통해 세상에 행복을 전파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수의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화제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스마일리’와 한정판을 기획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한정판을 통해 테라 본연의 청량감과 스마일리 특유의 감성을 담아 침체된 대한민국에 행복과 웃음의 순간을 전달할 예정이다. 테라의 초록색과 스마일리의 노랑·핑크 등 원색적인 색감을 사용해 대조를 이뤘다. 또 청정한 웃음이 대한민국에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테라의 강력한 리얼 탄산 기포를 다양한 스마일리 로고들을 이용해 표현했다.

특히 행복과 웃음의 순간을 전달한다는 출시 의도에 맞게 기존 제품 대비 파격적으로 인하된 가격(355㎖ 14.5%, 500㎖ 15.9% 인하 적용)으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굿즈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의 첫 번째 한정판인 만큼 캔 디자인은 물론 스페셜한 가격, 굿즈 등 다채로운 소비자 마케팅 활동 전개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시대상을 반영하는 대표 맥주로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며 침체된 시장 분위기의 반전과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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