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사 전경. (제공: 춘천시) ⓒ천지일보 2021.3.24
춘천시청사 전경. (제공: 춘천시) ⓒ천지일보 2021.3.24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춘천시가 오는 25일 ‘춘천권역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행정협의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2021년도 통행료 지원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통행료 지원 금액 조정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에 따른 조치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는 지난 2020년 12월 24일부터 승용차의 경우 5700원에서 4100원, 대형화물차는 9500원에서 7000원으로 인하됐다.

이에 현재 5개 시군 주민들에게 지원되는 통행료 지원금액도 조정할 방침이다.

춘천시는 이날 통행료 지원금액 조정과 함께 2020년도 지역발전기부금 결산과 2021년도 자금운용 계획도 의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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