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과천=이성애 기자] 남녘으로부터 전해오는 봄꽃 소식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는 14일 봄꽃을 찾아 나선다. 경기도 과천시 한가운데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며 봄을 선물하는 홍매화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천지일보 2021.3.14
[천지일보 과천=이성애 기자] 남녘으로부터 전해오는 봄꽃 소식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는 14일 봄꽃을 찾아 나선다. 경기도 과천시 한가운데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며 봄을 선물하는 홍매화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천지일보 2021.3.14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미세먼지 농도는 계속 대부분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밤부터 5㎜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낮에는 포근하겠다. 다만 내륙지역은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다. 따라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도와 경남이 ‘보통’, 그 밖의 권역은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중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동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3도, 춘천 2도, 강릉 6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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