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3.1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3.10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사저 농지 매입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야권을 향해 12일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선거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임 사실상 수용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오후 9시까지 확진자 462명… 13일 500명 넘을 수도(원문보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문 대통령 “사저 공격, 좀스럽고 민망”… 야당은 “정말 실망” 반박☞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사저 농지 매입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야권을 향해 12일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선거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文, 변창흠 사의 수용… 실제 교체는 4월 전망(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임 사실상 수용했다. 국토부 장관의 교체는 오는 4월에 정해질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의 주택 공급 정책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의 주택 공급 정책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밤10시’로 제한… 상견례 8인까지 가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오는 28일까지 2주간 다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슈in] ‘LH 땅투기’ 해법있나… “광명 등 3기 신도시 백지화, 새로운 땅 공급도 방법”☞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심자로 20명을 발표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文대통령 “LH 사태, 국가수사본부 수사역량 검증받는 첫 시험대”☞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공공기관 직원과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은 국가수사본부의 수사역량을 검증받는 첫 번째 시험대라며,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LH 인천지역본부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LH 인천지역본부는 문제가 제기된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뿐만 아니라 인천 계양과 부천 대장 신도시 사업도 담당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3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LH 인천지역본부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LH 인천지역본부는 문제가 제기된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뿐만 아니라 인천 계양과 부천 대장 신도시 사업도 담당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3

◆LH 특검·의원 전수조사 여야 합의 불발… 추경은 24일 처리☞

여야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특검 도입과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논의했지만, 합의는 불발됐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488명… 나흘째 4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발생했다.

◆정 총리 “거리두기 2주 연장… 5인 모임금지 유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5인 이상 사적 금지도 그대로 유지된다.

◆요양시설·어린이집·학원 감염지속… “유행 좀처럼 꺾이지 않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여전히 요양시설과 어린이집, 학원 등 일상 곳곳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바닥에 붙은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이 낡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2.2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으로 집계된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바닥에 붙은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이 낡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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