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초등학교 와 병원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임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망상오토캠핑장에 38병실 규모로 임시 생활치료센터를 조성해 무증상 환자나 경증 환자가 이 시설에 일시 수용된다.
또 이달 27일까지 ’동해 멈춤‘ 기간으로 정해진 가운데 보건소와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의 선별검사소에서 모든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PC시험장을 잠정 중단한다. 기타 조종면허 취득관련 문의사항은 동해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 또는 인터넷홈페이지 ‘해양경찰청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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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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