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홈페이지 캡쳐)ⓒ천지일보 2020.8.11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홈페이지 캡쳐)ⓒ천지일보 2020.8.11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스마트 교육)으로 대체·실시한다.

그 동안 민방위 교육은 1~4년차는 연 4시간씩 집합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5년차 이상은 비상소집훈련을 1시간씩 받아왔다.

이번에 실시되는 스마트민방위 교육은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모든 민방위대원에 해당되며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1시간만 받으면 된다.

삼척시 민방위 대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후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하면 된다.

교육이수 여부는 민방위 생활안전 상식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필요시 수료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화생방·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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