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한국블록체인산업 시민 참여단 모집 공고 (제공: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제1기 한국블록체인산업 시민 참여단 모집 공고 (제공: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협회장 연삼흠)가 내년 1월 11일까지 ‘제1기 한국블록체인산업 시민참여단’을 모집 공고했다.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가 제1기 한국블록체인산업 시민참여단을 모집하는 이유는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블록체인과 블록체인산업의 발전을 위해 구성해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하는 취지다.

협회에서는 모집인원을 30명으로 잡고 회의 참석 시 수당과 교통비를 별도로 지급하며, 향후 협회의 각종 블록체인행사에 우선 초청 및 발간되는 책자 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다.

연삼흠 회장은 “직역, 남녀노소,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고려해 다양한 의견을 균형적으로 듣기 위해 진행되는 만큼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오는 2019년도부터 블록체인관리사 자격증이 민간자격의 관리·운영에 관한 규정 제13조 및 동 규정 14조에 의거해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와 한국블록체인산업학회 공동시행기관으로 등록됐다.

블록체인관리사 자격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부처로 등록돼 있는 블록체인분야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추고자 만든 민간 자격제도(2018-005567)다.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는 블록체인 서비스 영역에서 선도적인 역할로 블록체인 기술적용에 적극적으로 관리체계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4월 28일 ‘ICO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개인 금융투자자 보호에 앞장을 서고 있다. 또 현재 회원사로 있는 암호화폐거래소들과 유기적으로 활동해 IEO를 통한 암호화폐의 올바른 상장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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