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캐피탈 경영관리본부 남병호 전무(앞줄 왼쪽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케이크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B캐피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
2일 KB캐피탈 경영관리본부 남병호 전무(앞줄 왼쪽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케이크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KB캐피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박지우)이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사회 소외 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사랑의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밀알학교는 지난 1996년 12월에 설립했으며 사랑과 봉사 나눔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발달 및 지적장애 학생의 특성과 능력에 적합한 교육과 재활에 관한 특수교육을 하는 학교다.

이번 행사는 KB캐피탈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손카드를 학용품과 함께 동봉한 선물 키트를 제작해 선물하는 정성과 사랑을 담은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KB캐피탈은 임직원들과 함께 만든 선물 키트를 포함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밀알학교 측에 전달했으며 선물 키트는 밀알학교의 장애아동과 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병호 KB캐피탈 경영관리본부 전무는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든 케이크와 학용품 키트가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KB캐피탈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함께하는 사회공헌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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