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16일 경북도민체전 개회식 공식 행사가 열린 뒤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중계를 맡은 포항 MBC의 중계장비 준비와 비가 내리는 등의 기상문제로 공연은 약 50분 정도 지연돼 오후 9시 30분에 시작됐다. 가수 현철의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국내 최고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와 SG워너비, 시크릿 등 총 8팀이 축하공연을 장식했다.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계속해서 비가 내렸지만 시민들은 가수들의 무대 호응을 보냈고 이날 참석한 해병대 1사단 장병들도 함성을 지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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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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