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 김종립)이 주관한 ‘201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비타민제 아로나민을 들고있는 전속모델 탤런트 김희애 (사진제공: 일동제약)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 김종립)이 주관한 ‘201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일동제약은 KMAC의 여론조사 결과 비타민 브랜드 아로나민이 경쟁브랜드에 비해 인지도와 충성도 등 전 항목에서 우위를 선점하며 브랜드종합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조사를 진행한 KCMA 측은 “아로나민이 브랜드인지도 면에서 최초·비보조 보조인지도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고, 특히 보조인지도의 경우 100%에 가까운 전 국민적인 인지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을 따지는 브랜드충성도 역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으로, 브랜드지수 전반에 걸쳐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선정 결과와 관련해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효능효과와 제품속성을 지속해서 알리는 한편 광고, 사회공헌활동, 학술마케팅 등 독창적인 브랜드마케팅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선정 비결을 밝혔다.

한편 1998년부터 매년 진행돼 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로 KMAC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KMAC에 따르면 이번 발표된 K-BPI 조사는 소비재 81개, 내구재 45개, 서비스재 83개로 총 209개 산업군에 대해 2015년 10월 중순부터 2016년 1월 중순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 1500명의 소비자와 일대일 개별면접조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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