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엘, ‘황해’ 베드신 수치심 발언 해명… “잠깐 스친 감정 중 하나”

이엘은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황해’로 첫 베드신을 찍었다”며 “이후 찜질방 사우나에 못 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엘은 “그 장면만 캡처돼서 안 좋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더라. 나는 내가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 생각하고 연기한 건데 동영상 때문에 수치심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21일 이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처 얘기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 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 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길 바랍니다. 전 제 모든 작품, 모든 신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