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한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4.03.21.
지난해 진행한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4.03.21.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21일부터 ‘2024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 1기 교육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10주간이며, 강좌별 초급·중급·통합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전통문화 8개 강좌(해금 1·2, 민요 장구, 가야금, 판소리, 피리, 소금과 대금, 어린이 국악) ▲인문학 1강좌(어반스케치)로 총 9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1기 수강 신청은 모집 기간 내 화서사랑채 방문 및 유선 접수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전통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공공한옥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교육과정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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