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진행한 세시풍속-북새통 행사.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4.03.24.
지난 2022년 진행한 세시풍속-북새통 행사.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24.03.24.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30일 절기 중 하나인 ‘청명’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청명’ 행사를 진행한다.

청명은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을 가진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주로 식목일과 비슷한 시기에 찾아오며, 봄 밭갈이를 통해 논농사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명을 찾아 나무를 심는 풍습을 대신한 개운죽 심기, 봄에 어울리는 벚꽃 부채 만들기, 화전 만들기와 떡메 체험, 민속놀이 등의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시풍속-북새통 ‘청명’은 오는 26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청명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올해 첫 세시풍속-북새통 행사에서 봄나들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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