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환경이야기’ 표지. (제공: 수원특례시)
‘수원이 환경이야기’ 표지.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초등학교와 환경교육 기관에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학교 방문 환경교육)과 교과 시간 등에 시용하는 교재로 수원의 자연환경, 자원순환, 기후변화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환경수도 수원, 신기한 숲속 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우리 가족 건강밥상, 지구를 위한 분리배출, 탄소발자국을 줄여요 등 6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2013년 처음 발간한 이후 매년 제작해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69개교)와 수원교육지원청 등 환경교육 관련 기관(5개소)에 총 6867부를 보급했다.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추가로 보급받길 원하는 학교는 수원시 환경정책과에 문의 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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