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소기업 외상 수출보험 지원 사업 홍보 이미지. (제공: 수원특례시)
2024 중소기업 외상 수출보험 지원 사업 홍보 이미지.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중소기업 국제교역관습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출결제대금 미회수 위험을 예방하고 수출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중소기업 외상 수출보험 지원 사업’에 참여할 20개 업체를 모집한다.

지원 사항은 ▲해외 바이어 신용조사로 국가별 바이어 재정·금융정보 제공 ▲수출품 선적 전·후로 수출용 원·부자재 조달용 수출금융 ▲단기수출보험은 중소기업 바이어 수출계약 후 2년 이하 외상 결제 기간의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보장 등이다. 참여 기업의 지원 금액 한도는 100만원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으로 외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계약을 체결한 업체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9일까지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 금융 여건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시책을 구현하고, 수출용 원·부자재 신속 조달 여건을 개선해 안심 수출보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외상 수출보험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관내 중소제조기업이 외상 교역 조건 하에도 적극적으로 수출개척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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