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이 서울 중구성동구을 결선을 치른다. 해당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탈락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4차 경선을 통해 13개 선거구 후보자를 추가 확정했다.
김삼화 전 의원(서울 중랑구갑),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서울 노원구갑), 전주혜 의원(서울 강동구갑),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인천 연수구을),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 박재순 전 수원무 당협위원장(경기 수원시무), 김기남 전 광명시장 후보(광명시갑), 안기영 전 양주시 당협위원장(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 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이정만 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천안시을),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천안시병), 김종양 전 경남경찰청 청장(창원시의창구) 등 13명은 본선 티켓을 따냈다.
공관위는 확정되지 않은 7개 선거구에 대해서는 10일부터 이틀간 결선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정되지 않은 7개 지역은 중구성동구을, 동구군위군을, 안산시을, 고양시을, 파주시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김해시갑 등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민철 기자
mckim@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국민의힘, 유경준·하종대·최영근·김유성 전략공천… 254개 선거구, 모두 공천
- 국민의힘 공관위 “공천, 오늘 마무리 예정… 국민추천제는 다음주 발표”
- 국민의힘 4차 경선 결과 발표… 현역 생환여부 촉각
- 與공관위, 인요한에 비례 러브콜… “본인 의지에 달려”
- 與, 현역 컷오프 반발에 “계산기로 공천한다면 공관위 필요 없어”
- 국민의힘, 현역 컷오프 후폭풍… 탈당·이의신청 등 반발
- 이재명, 공천 자평 “민주당 혁명” “국힘 뻔뻔… 간 부어”
- 국민의힘 비대위, 이혜훈·김형동 등 9명 공천 확정
- 與 ‘여론조사 원데이터 공개 요구’ 하태경 이의신청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