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과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5일 의장 집무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4.03.06.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과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5일 의장 집무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4.03.06.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회가 지난 5일 의장 집무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위원 중 호선으로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를 강화하고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는 의무화돼 있다.

언론계, 학계, 법조계 등의 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은 김택균 변호사가 선출됐다.

김기정 의장은 “다방면의 축적된 경험을 갖고 위원들을 위촉하게 된 만큼 수원시의회 의원들의 윤리심사자문에 공정하고 엄중하게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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