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2024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제5기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8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4.03.08.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2024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제5기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8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4.03.08.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개최한 ‘2024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제5기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화성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최호운 연합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최승필 소리꾼 식전 공연, 제5기 회장 이·취임식, 명예위촉상 수여 등이 있었다.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지난 20년간 문화재 정화 활동, 모니터링, 홍보, 기부 등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해 온 단체다. 제5기 회장으로 취임한 최호운 회장은 화성연구회 이사장으로 2009년 화성행궁 성신사 복원부터 고유제 개최까지 수원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왔으며, 연합회 4기 이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김 의장은 “전국 152개 단체, 8만여명의 지킴이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재를 지켜왔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민관 협력을 통해 문화재를 보존하고 널리 알려 나가는 일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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