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kt에 6-2로 승리하며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LG 선수들이 염경엽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2023.11.13 (출처: 연합뉴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kt에 6-2로 승리하며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LG 선수들이 염경엽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2023.11.13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3일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복귀를 선언했다.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 3조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정치권을 비롯한 경제·노동계의 시선이 용산에 쏠리고 있다. 정부가 현행 주 52시간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재판을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의혹’ 재판과 별도로 심리하기로 13일 결정했다.

◆29년 만에 숙원 푼 LG… 4승 1패로 KS 우승☞(원문보기)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3일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노총 사회적 대화 복귀… 주52시간제 논의 탄력 붙을 듯☞(원문보기)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 6월 참여 중단을 선언한 지 5개월여 만의 복귀다. 이로써 정부가 이날 발표한 근로 시간 개편 등 노동 현안에 대한 논의가 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용산 대통령실. (출처: 연합뉴스)
용산 대통령실. (출처: 연합뉴스)

◆거부냐 시행이냐… 용산에 올려진 ‘노란봉투법’☞(원문보기)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 3조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정치권을 비롯한 경제·노동계의 시선이 용산에 쏠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에 따라 법 시행 향방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윤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에 따른 후폭풍은 만만찮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 52시간제’ 유지… 업·직종 한정해 연장근로 유연화☞(원문보기)

정부가 현행 주 52시간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주 69시간’ 논란에 윤석열 대통령이 전면 재검토를 지시한 지 8개월 만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1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10.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대장동·백현동’과 별도로 재판☞(원문보기)

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재판을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의혹’ 재판과 별도로 심리하기로 13일 결정했다.

◆민주 계파갈등 ‘점입가경’… 비명계 일부 12월 탈당 시사☞(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 논란이 계속되면서 당내 계파갈등이 더욱 드러나고 있다. 특히 연일 공천 불이익 우려를 제기하던 비명(비이재명)계가 탈당 가능성까지 시사하고 있어 향후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이다.

오는 17일(현지시간) 연방정부의 임시예산 소진을 앞둔 가운데 마이크 존슨 신임 하원의장이 셧다운(연방정부 부분 업무 정지)을 막기 위한 추가 임시예산안을 마련했지만, 의회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 사진은 마이크 존슨 美 하원의장 (출처: EPA=연합뉴스)
오는 17일(현지시간) 연방정부의 임시예산 소진을 앞둔 가운데 마이크 존슨 신임 하원의장이 셧다운(연방정부 부분 업무 정지)을 막기 위한 추가 임시예산안을 마련했지만, 의회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 사진은 마이크 존슨 美 하원의장 (출처: EPA=연합뉴스)

◆[국제in] 美 ‘셧다운 시계’ 재가동… 우크라·이스라엘 군비 지원도 위태☞(원문보기)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시계’가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오는 17일(현지시간) 연방정부의 임시예산 소진을 앞둔 가운데 마이크 존슨 신임 하원의장이 셧다운(연방정부 부분 업무 정지)을 막기 위한 추가 임시예산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의회에서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민주당과 공화당 강경파 일부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어 통과 여부는 미지수다. 이에 백악관은 셧다운 상황을 상정해 연방 기관들과 비상계획 조율에 나섰다.

◆한미 국방장관, SCM 개최… 한미동맹‧확장억제 등 협의☞(원문보기)

한미 국방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동맹 현안을 논의하는 한미안보협의회(SCM)을 열었다. SCM은 매년 서울과 워싱턴을 오가며 열리며 올해가 제55차 회의다.

 

부산항. ⓒ천지일보DB
부산항. ⓒ천지일보DB

◆11월 초순, 반도체 수출 늘었어도 무역수지 17억 달러 적자☞(원문보기)

11월 초순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17억 달러 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예상보다 이르고 강하다… 내년 ‘태양활동 극대기’ 진입☞(원문보기)

우주의 중심이 되는 별인 ‘태양’은 얼핏 보면 항상 같은 모습이지만 그 어느 행성보다 부지런히 활동한다. 지난 5일에는 예상보다 강력한 태양 폭발이 발생하면서 형형색색의 오로라가 북극권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남쪽 지역에서도 관측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