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지난달 서울에서 시작한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부산과 대전을 거쳐 인천에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금번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는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나선 대면 강연회로 매 강연마다 수백 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참석해 교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층 더 고조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인천 대성회.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은 인천 경기지역 목회자 300여명과 이 총회장의 마지막 직강 현장을 놓치지 않으려는 1천여명의 시민 등으로 좌석이 가득 찼습니다.

사전 공연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 뜨거운 가운데, 흥겨운 찬양 시간이 지나고 참석자들은 어떤 말씀이 전해질지 기대하는 표정으로 이 총회장의 입장을 기다립니다. 

큰 박수를 받으며 등단한 이 총회장은 목회자들에게 계시록을 가감하지 말아야 할 것과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 총회장)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거나 가감하거나 그리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기록이 돼 있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이 실상으로 이뤄졌을 때 그것을 보고 믿어야 한다 그 말인 것입니다.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가고 저주를 받는다고 계시록 22장 18~19절에 기록이 돼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을 믿는다면 이 말씀을 가감해서는 아니 되겠죠.”

또한 계시록은 예수님이 한 사람을 택해서 그 뜻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 총회장)
“누가 몇 명이나 이걸 봤느냐. 한 사람이 보게 되었고 한 사람에게 보여줬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을 교회들에게 가서 너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라 그랬죠. 같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한다고 해가지고 이단이다 삼단이다 하는 사람들 참 회개 좀 해야 되겠죠. 계시록 전체 가감한 사람이 누구에게 이단 삼단 할 자격도 없죠.”

이 총회장은 신천지 말씀을 확인해서 확실한 신앙을 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 총회장)
“(계시록) 6장에서 한 시대 끝이 났습니다. 7장에서 인치는 역사로 해서 12지파에 1만 2천씩이죠. 그래 여러분은 어느 지파입니까. 여러분들이 지금 어느 지파인지 말해보세요. 여러분이 지파가 없으면 하나님과 관련이 없지 않습니까. 1장에서 시작해서 이 말대로 그렇게 이뤄진 것이 있다면 믿어야 합니까 믿지 말아야 합니까. 성경대로 이뤄진 실체가 있어도 안 믿으면 그 사람은 신앙 안 하는 사람이죠. 여기 죽느냐 사느냐 생명이 달려있고 지옥이냐 천국이냐 하는 판국에… 열 번이고 천 번이고 확인을 해야죠.”

이 총회장의 세밀한 계시록 전장의 실상 증거를 들은 목회자들은 이제 목회자들이 직접 나서서 신천지 말씀을 듣고 확인해 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목회자)
“요한계시록은 누구나 다 두려워하는 그런 계시록이죠. 그렇기 때문에 말씀 하나하나가 증거나 함부로 말할 수 있는 부분들도 아니고. 그런데 이제 이만희 총회장님께서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확실한 어떤 보탬의 증거를 가지고 이제 말씀하신다는 게 저희들은 의아한 점이 있지만서도 그걸 받아들이는 거죠. 모든 분들이 실상을 알아야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확인을 하지 않고는 뭐라고 얘기할 수가 없잖아요.” 

(인터뷰: 목회자)
“저는 종교 비교학을 공부한 사람이고 또 그것을 가르치는 사람인데 기독교에서도 많은 종교들이 갈라져 있잖아요. 그런데 신천지가 막 이단으로 몰릴 때 너희들이 그걸 직접 체험해보고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손가락질을 할 수 있겠나 라는 얘기들을 강의를 제가 많이 한 편이에요. 상대를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이단으로 몰고 하는 것은 좋지 않은 건데. (계시록을) 모르니까 가르치지 못하지. 본인들이 배우지 못했고 느끼질 못했으니까. 교회에서 예전에 강의를 하면서 신천지 아웃이라는 그 앞에 팻말을 써놨을 때 참 보기 안 좋았습니다 저는. 지금 다 기독교가 침체 돼 있어요. 자기들 입으로 얘기했던 그런 나쁜 것들이 실체가 드러나니까 (신천지가) 자기들하고 완연하게 차이가 나는데. 저는 어떤 종교도 기독교라는 하나님 안에서 같은 하나 되는 총회장님하고 똑같은 마음입니다. 하나 되는 마음이 전 세계가 이루어지면 세상이 밝고 좋지 않겠어요.”

(인터뷰: 목회자)
“첫째는 총회장님을 어떤 분인가를 제가 깨달았기 때문에 다르죠. 일반적으로 그냥 목회자들 말이 아니고 특별히 이제 하나님께서 이제 이때를 맞춰서 마지막 때 이제 보내신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다르죠. 일반 목회자하고 다르잖아요. 다 달라져야죠. 목회자들이라고 한다면은 참 앞으로 참 이 말씀을 빨리 받아들여서 때에 맞게 하나님의 그 뜻을 이루어 가야 되겠죠.”

현장에 온 목회자는 신천지 성장세와 이 총회장의 기품에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목회자)
“여기는 신선함이 있고 총회장님의 그 생애라든지 또 말씀이라든지 이런 것이 상당히 힘이 있고 아주 생명력이 있다 이렇게 봅니다. 아주 총회장이 큰 종이시다. 큰 종이시고 한 시대를 이끄는 큰 리더이시다. 그리고 이 역사가 평범하지 않다. 이것은 성령에 의한 역사가 아니면 이렇게 될 수가 없다. 저는 침례교 목사인데 130년 됐잖아요. 30만명인데 여기하고 비슷한 것 같아요. 놀라운 일이고 전혀 잘못된 것도 없고 비난받을 행동도 하지 않고 어떻게 보면 모범적이고 가장 아주 모델이 될 만한 그런 교단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 일반 목회자들은 거의 세속화가 되었어요. 생활을 위한 직업적인 목회를 하고 있는…. 총회장님 같은 경우는 이 시대에 이 시대를 깨우는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은 우리가 잘 몰라요. 우리 목회자들도. 또 관심도 없고. 아 뭐 그냥 방망이로 후드려 맞는 것 같아요. 항상 파워 있어요. 놀라워요.”

해외에서 교회 간판을 신천지로 바꿔 달고 MOU를 맺는 등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말씀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목회자들의 반응도 확연히 달라지고 있는데요. 

이번 네 차례 집회에 목회자 총 1500여명이 참가했고, 목회자들에게 신천지 말씀이 구체적으로 무엇이 다른지 이해시키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계시록 1장에서 22장까지 계시록 성취 실상을 집약해 약 한 시간 반 동안 막힘없이 증거하는 이 총회장의 모습은 목회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감동시켰는데요.

(인터뷰: 목회자 | 서울 집회 참석 목회자)
“우리 기독교계에서 솔직하니 우리 목사님들이 요한계시록에 대해서 설교를 기피를 합니다. 기피를 하는 원인이 잘못하면 이단 소리 듣는다 해가지고 기피를 하는데, 우리 신천지에서 우리 총회장님은 떳떳하게 우리 개신교 목사님들한테 얘기하잖아요. 들어라. 주는데 왜 못 받나 안 받나 그 말씀에 내가 또 감동을 받았어요. 마지막 때일수록 우리가 이제 깨닫고 알 거는 알고 인정할 건 인정하고 저는 그럴 때라고 봅니다.”

(인터뷰: 목회자 | 부산 집회 참석 목회자)
“성경을 공부하면서 또 가르치면서 고민이 많았던 게 물음표가 정말 많았거든요. 이 말씀은 무엇일까, 이 말씀은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 라는 물음표가 많았는데 여기 와서 공부하면서 그런 물음표들이 아 이것이구나 하고 느낌표로 바뀌었습니다. (신천지의) 초등, 중등, 고등을 공부하면서 우와 너무 좋다. 고민할 필요가 없잖아요. 여기서 내가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심화시켜서 이것들을 성도님들한테 전파하면 그대로 가는 것 거기서 정말 가장 큰 장점이다.”

(인터뷰: 목회자 | 대전 집회 참석 목회자)
“지금 다시 가슴이 뛰고 제가 예수님을 처음 만났던 그 첫사랑의 그 기분이 다시 드는 기분입니다. 저를 통해서 또 이제 신학을 하고 목회를 하신 후배들도 있어요. 제가 먼저 제대로 배우고 또 인정할 건 인정하고 수료를 했을 때 저희 동료나 또는 후배 목사들이나 선배 목사님들에게 실질적인 진리의 말씀을 증거할 생각입니다.”

4년 전 말씀 대성회에서 성경에 입각한 추수 여부를 확인했다면, 이번에는 목회자들에게 요한계시록을 가감해선 안 된다는 생각을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기성 교단의 배척과 갖은 핍박 속에서도 계시 말씀을 찾아 신천지로 향하는 신앙인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금번 말씀 대성회가 국내 목회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만큼 주변 목회자들의 인식변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움직이는 현상은 급감하는 한국교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습니다.

(취재: 이지예 기자, 촬영/편집: 김영철‧김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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