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동국대 18대 총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가 오는 5월 2일 열린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일면스님은 4월 23일 290회 이사회 소집공문을 발송했다.

불교계에 따르면 동국대 이사회는 5월 2일 오후 3시 은석초등학교에서 열린다. 공문에는 289회 이사회 이월안건인 정관개정, 총장선출, 교원징계 등과 임원해임, 임원(감사) 선임, 법인 각종위원회 임원 위원 해촉 및 위촉 등 안건이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의결은 이사정수 13명 중 과반인 7명의 찬성으로 이뤄진다. 현재 동국대 재적이사는 임기만료된 전 이사장 정련스님과 전 이사 호성스님, 자진사퇴한 김희옥 전 총장을 제외한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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